이탈리아 로마 맛집 Old Bear

 
안녕하세요, 이 프 입니다.
한국인들이 많이 가는 이탈리아 로마 맛집 Old Bear 후기를 남겨보겠습니다.
 
 
 

 
오픈 시간이 오후 5시 30분인데, 혹시 웨이팅이 있을까봐 10분 먼저 와서 기다렸어요.
아니나 다를까 이미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일찍 오길 잘했다 싶었어요.
 
 
 

 
카운터에 있던 Old Bear 명함인데 너무 귀여워요.
어떻게 이런 깜찍한 생각을 했을까요.🧸
 
 
 

 
가장 먼저 물이 나왔어요.
물은 항상 미네랄/스파클 중에 선택할 수 있었는데, 저희는 항상 미네랄로 마셨어요.
 
 
 

Old Bear 트러플라자냐(왼) / 페퍼스테이크(오)

 
주문한 음식은 20분 만에 나왔어요.
트러플 라자냐는 진한 트러플향이 너무 좋았고, 크림이 꾸덕해서 정말 맛있었어요.
페퍼스테이크는 통후추가 들어있어 후추향이 좋았고, 고기가 정말 부드러웠어요.
샐러드는 건강한 맛, 감자도 양념이 잘 베어서 싹싹 긁어 먹었답니다.
 
 
 

 
저희가 앉아 있던 자리는 2층 계단 바로 옆 이 자리였어요.
좋은 자리에 앉고 싶다면 꼭 사전에 예약하는 걸 추천드려요.
 
 
 

 
왜 한국인들이 많이 가는지 알 것 같은 맛.
짜지도 싱겁지도 않고, 한국인 입맛에 딱 맞았어요.
로마에서 맛집을 찾으신다면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 주문 메뉴

- 페퍼 스테이크 22유로

- 트러플 라자냐 12유로

- 물 3유로

💶 총 37유로 (약 5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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